공기를 매질로 하는 음파는 벽을 만났을 때 그 벽의 특성에 따라 음의 투과 량이 다르고 또 되돌아오는 반사량도 다르다. 전기적 신호에서도 마찬가지로 길이 방향으로 그 특성이 일정한 것이 좋으나 위 그림과 같이 서로 다른 임피던스 특성을 갖는 경계를 만날 때 반사파가 발생한다.
반사 계수란 :
입사되는 전압의 비와 반사되는 전압의 비, 임피던스의 편차와 같다.
저항 값 계산 :
입력 신호가 출력 되기 위해서는 신호 임피던스와 종단부의 임피던스가 동일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. (위 그림의 3번째 참조)
Termination :
즉 케이블이나 선로 등 도체의 끝 부분에 반사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하는 것을 터미네이션이라 한다. 선로에 신호를 인가하면 신호는 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서서히 감쇄되지만 케이블의 끝을 만나면 임피던스의 급격한 차이로 인해 신호의 반사가 일어난다.